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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agnétosphère à la haute atmosphère

상층대기에서의 방전현상, 2016 

installation- pvc, motor, wood

1200 x 300 x 150 mm 

  팔레 드 서울에서의 전시 « 사적인 시간현상 »에서 ‘현상’의 사전적의미는 « 인간이 지각할수 있는 사물의 모양과 상태 »를 뜻한다. 여기서 나는 시간의 보이지 않는 성질을 관객이 지각할수 있는 현상으로 나타내는 장치들로 구성하였다. 모리스 메를로 퐁티가 « 장소 »는 시간을 담는 ‘틀’이라고 이야기 했듯, 나의 특정한 순간의 기억을 지리적 풍경으로 담으면서  장치로 하여금 자연현상이나 기상현상과 같이 순간순간 변화하는 현상으로 나타내게하면서 예측이 쉽지 않은 기억의 나타남과 기억들간의 상호관계를 표현하고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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